2차덕질계
텐카 TS 개그물 미완성
-- 이시문 생일기념(?)으로 괴한 이야기 하나 잠시 풀어둡니다. 텐카시문 개인지에 실었던 시문TS물인 'The Savage Beauty'와 한 셋트인 글입니다. 텐카TS 개그물이고 아직 미완성입니다. 언젠가 완성하게 되면 그때 다시 또. -- 당연히 TS 주의. -- 가벼운 개그니 즐겁게 읽어주세요! The tamed beast 간밤, 현관문 열고 들어오는 소리가 난 게 새벽 세시였던가 네시였던가. 아침에 일어난 시문은 소파 위에 둘둘 말린 누에고치를 발견하고는 잠이 덜 깬 얼굴로도 한심한 표정을 지었다. 고강도씌하고 한잔 하고 온다더니 아주 말술을 들이켰나 보다. 대체 왜 남의 선배하고 의기투합해서 이시문 흉을 보자며 신나게 술을 마시러 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주 술냄새가 좁은 거실에 진동을 한다. ..
S.I.D. 2차연성
2014. 3. 8. 18: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