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차덕질계
300화 기념 자까님의 수제 아트라는 알흠다움ㅠㅠ)/ 그간 밀린 감상과 썰 백업들 모음집 그냥 순서대로 슥슥 갑니다. 지난번 감상의, '어쩌면 시문이 텐카보다 더 먼저, 더 많이 사랑했을 지도 모른다'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자들. 얘네 그냥 일상이 연애였는데 더 격하게 더더더 일상연애물 원한다. 텐카와 함께 하는 미래를 상상해봤을 시문이라니 Aㅏ... 쫌 많이 너무한데. 흑운(4)를 봤서. 그리고 모두 이시문 왼으로 대동단결 해 버리신 탐라ㅋㅋㅋㅋㅋㅋㅋ 얘는 대체 얼마나 혼자여야 만족하려는지. 아니 실연 파워로 더 그렇겠지만(...) 정말 형사로서의 자아는 단단하구나. 그것만은 텐카조차도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었어. 정말 테오와 시문 닮은 것 어쩔;;;; 텐카에 대한 자기 소유권이 확실하다 여..
Aㅏ... 뭐랄까 지금까지의 줄거리 요약을 문님이 한방에 해 주신 것 같고. 이놈 정말 주기만 할 줄 알지, 남에게 받거나 교환한다는 생각은 꿈에도 안 해 본 놈이라서 이 사단이 났습니다 쨔란~~ 자기 한몸 살아남기 급급해서 남을 해치고, 원망받을 짓만 골라 하고, 귀신으로 도망친다는 것이 그만 귀신에 씌인 놈처럼 미쳐서 살아서 누가 자길 아껴주고 소중히 여겨준다는 생각을 못 해. 이시문의 바리신과 소모스는 로또당첨 정반대 만큼이나 횡액 맞은 거지만, 지금 시문이 멘탈 나가서 그렇게까지 몰려간 건 늬놈 탓이 크다 이놈(팬다). 야 이놈들아 인정을 해요. 너네 맞관이고 연애질 중이었다!!! 고래고래 여전히 자백(3)의 숔크 스릴 서스펜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들. 아래는 야밤에 주먹밥 먹는 얘기 하다가 나온..